[천지일보 인천=김미정 기자]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9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 간 ‘인천항 선박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간담회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, 인천소방본부, 인천해양경찰서,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,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, 인천수산업협동조합, 어촌계가 참석했다.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충남 태안 신진도항 선박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.특히 ▲비상연락망 최신화 ▲가연성 물품 사용 자제